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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대차니/당뇨 정보

[당뇨 정상수치] 알아야 예방이 가능!

by 대찬이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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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20~30대에서 당뇨가 많이 발병한다고 한다.

코로나가 터지기도 했고, 아무래도 배달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더더욱 그런 것 같은데, 한번 걸리게 되면 여러모로 고생을 할 수 있는 병이니 당뇨 정상수치는 물론 증상이 어떤지 꼼꼼히 확인을 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당뇨 정상수치는 조금만 관심이 있으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수치가 높다고 해서 당뇨가 왔다곤 할 수 없지만, 높게 나왔다면 의심은 해봐야 한다.

 

공복 수치

정상 90~100, 당뇨 전 단계 100~140, 위험 수치 140 이상

 

식후 1시간

정상 180 이하, 당뇨 전 단계 180~200, 위험 수치 200 이상

 

식후 2시간

정상 140 이하, 당뇨 전 단계 140~180, 위험 수치 180 이상

 

나같은 경우 전에는 기본 300 정도는 나왔던 것 같다.

그만큼 관리가 안되는 엉망인 몸이었는데, 지금은 공복 100~110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 식후 2시간에는 170~180 정도가 나오고 있다.

물론 더 낮춰봐야겠지만, 전보다는 훨씬 좋은 쪽으로 변해가고 있다.

 

물론 체크가 가능한 혈당 기계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다면 주기적으로 당을 재는 건 어려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몸에 전에 없던 증상들이 있다면 의심을 해보는 게 좋다.

나 같은 경우 당 자체가 워낙에 높았었기 때문에 물을 마시는 것 조차 힘들었다.

물이 굉장히 쓰게 느껴졌지만, 몸에서 수분은 필요했기 때문에 당류가 들어가 있는 음료수만 찾게 됐다.

그런 일이 있던 초기에 바로 병원을 갔으면 모를까 점점 더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서 쓰러졌을 당시에는 기계로 당을 잴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높았다.

 

 

 

 

 

 

또한 소변에서 거품이 정말 많이 나왔었다.

거품뇨라고 하는데, 많이들 알고 있는 당뇨 초기 증상이다.

거품 외에도 달짝지근한 냄새가 나면서 소변의 양도 매우 많아지게 됐는데, 초기에는 전혀 당뇨라는 생각을 하지 못해 그냥 지나쳤던 것 같다.

이 외에도 소변 보는 양이 확 늘어나게 되고 그만큼 또 물도 많이 찾게 된다고 한다.

꾸준히 당뇨 정상수치를 확인하는 게 어렵다면 이런 몸의 변화를 눈여겨 살피고 의심을 해보는 게 당뇨 예방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게 아닐까 싶다.

 

 

 

 

 

 

당뇨는 걸리게 되면 여러 부분에서 힘들 수 있다.

특히 합병증으로 인해 기본적인 생활 자체가 안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때문에 꾸준히 운동도 하고 식단 관리를 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나는 물론 앞으로도 꾸준히 당뇨를 달고 살겠지만, 가끔씩 당뇨 정상수치 체크나 당뇨 초기 증상 등을 인지해 가며 예방을 했으면 한다.

그 정도로 몸이 조금씩 망가지게 하는 무서운 병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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