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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대차니/대차니 당 이야기

다이어트, 당뇨 비만 탈출_스쿼트 100회 한달 챌린지 스타트!

by 대찬이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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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조절, 당뇨 관리를 위한

가장 첫 번째 스텝은 단연 체중 조절(다이어트)이라고 생각한다.

그걸 알면서도 그동안 큰 타격감을 느끼지 못했던 나는

꾸준히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어왔다.

(그나마 죄책감을 덜으려고 먹지 않았던 건

마쉬멜로와 마요네즈일뿐...)

솔직히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내 몸은 이렇다.

무지하게 물렁한 살과 근육 없는 몸매.

20살쯔음에 130kg까지 나갔던 나는

다이어트 한답시고 걷기 운동만 했더니

그나마도 있던 탄력마저 없어졌다.

역시 체중 감량을 할때는 근력 운동이 필요한가보다.

오늘 아침 몸무게 98.8kg

최고치를 찍었을 때보단 빠진 체중이지만

다이어트가 시급한 몸무게인건 빼박이다.

참고로 키는 186cm

원래는 7이었는데 살이 찌면서 배가 나오니까

자꾸 허리가 굽고, 거북목이 되어

키가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다.

남자 평균키보단 크다 할 수 있지만

비만이라는 건 변치 않는 사실이다.

인바디가 되는 가정용 체중계로 쟸을때

보아하니 비만도가 131.2%로 경도비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가 크면 뭐하나..

다이어트밖에 살 길이 없다..!

당뇨 관리도 할 겸, 체중 조절을 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운동을 하기로 했다.

유산소는 단연 해야 하는 부분이고

너무 흐물흐물한 살에 탄력을 주기 위해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헬스장을 다닐까 하다가

우선 운동 습관부터 만들자 싶어

스쿼트 100회 한달 챌린지를 하기로 했다.

일수로 치면 30일이지만 주로 치면 4주니까...

1주일에 한 번씩 스쿼트 100회와 1식 다이어트 식단,

실내 싸이클 30분을 인증샷으로 남겨

꼭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목표는 77kg지만 한달동안 뺀다는 것은 아니고

목표 몸무게가 될 때까지 매주 다이어트 인증은 계속될 것이다.

맘같아선 울그락불그락한 근육의 소유자가

당장이라도 되고 싶지만..!

100일 정도로 잡고 꼭!

식단, 운동 맞추어 당뇨 관리도 하고

77kg라는 목표 몸무게까지 다이어트 성공할거다.

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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